최근 명절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에는 연휴 기간이 짧은 만큼 근거리로 가벼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추운 겨울 여행은 보온이 필수다. 하지만 활동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두꺼운 옷은 불편과 피로를 안겨준다. 이에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설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은 보온성과 스타일, 편리함까지 갖춘 아이템들도 잘 준비해야겠다.

# 경량 다운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겨울철 여행에서는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가벼우면서 따뜻한 경량 다운을 추천한다. ‘디바인자켓’은 사각형 퀼팅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루종 스타일의 경량 다운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볍게 입기 좋다.

플리스 소재의 아이템은 보온성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이너 혹은 아우터로 레이어드해 입기 좋다. ‘알란자켓’은 마찰이 잦은 부위에 내구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단모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앞면 톤온톤 배색의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버시블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TBJ 경량제품 시리즈는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갖췄으며 베이직한 컬러와 함께 옆선에 스냅을 넣어 활동성까지 고려했다. 무엇보다 캐주얼이나 정장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이너 아이템과 잘 어울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철 코디에 남다른 스타일링을 더해준다. 또한 설맞이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5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 부족한 보온성과 스타일 포인트 더해줄 장갑

손의 보온성과 활동성을 책임져 줄 마운티아 ‘폴라C장갑’은 폴라텍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 부분 실리콘 처리로 미끄러움을 방지했으며, 검지 부분에 터치 자수를 적용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최근 ‘양가죽 장갑’을 선보였다. 유연한 양가죽을 사용해 손에 감기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소재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겨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또한 안감에는 두툼한 융모를 적용해 처음 착용 시 차갑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체온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무게는 50g에 불과하며 손목 밴딩 시보리 적용으로 보온력을 한층 높였다. 스마트 터치가 가능해 추운 겨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장갑을 벗지 않아도 된다.

# 양손을 자유롭게 해줄 배낭

마운티아는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가볍게 멜 수 있는 ‘델타패커블백’을 선보였다. 내부 포켓 안에 배낭을 넣어 휴대가 가능한 패커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18L 용량으로 일상활동에 사용가능하며 특히 짧은 일정 가까운 근교 여행에 활용하기 제격이다.

트렉스타의 아웃도어 백팩인 ‘아스크’는 1박 이상 트레킹 및 겨울철 산행시 두꺼운 아우터와 장비들을 넣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45L의 용량으로 등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남녀 구분없이 신체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내부 고정 스트랩으로 몸과 완벽하게 밀착된다. 장갑 역시 보온을 위해 챙겨야 한다.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면 낙상사고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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