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의 헤리티지를 담은 패션브랜드 NFL(엔에프엘)이 무신사를 통해 일부 제품을 선공개했다.

NFL의 미식축구의 거칠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NFL의 엠블럼을 비롯해 31개 팀의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를 통해 NFL이 처음으로 소개하는 팀은 ‘레이더스’다. 해적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로고가 인상적인 레이더스는 NFL 내에서도 뜨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슈프림과의 콜라보를 통해 젊은층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레이더스의 빅 로고 후디와 숏 슬리브 저지, 리피트 로고 셔츠 등 남녀 의류는 NFL 특유의 스포티하고 힙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실용적이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와 스트리트 무드로 트렌디하며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없다.

한편 NFL은 다음달 말 정식 론칭한다. 풋볼의 거친 플레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퍼포먼스를 강조한 ‘NFL 라인’과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의 ‘오리지널 라인’ 2가지로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더네이쳐홀딩스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