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의 ‘Into the Unknown’이 11명의 가수들의 목소리로 하나가 됐다.

사진=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캡처

10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열렸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영화상 등 한국영화 최초로 총 6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겨울왕국2’에서 ‘Into the Unknown’을 부른 이디나 멘젤이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는 일본, 폴란드, 독일 등 10개 국가의 커버송 주인공들이 모두 무대에 서 장관을 이뤘다. 

11명의 가수들은 하나의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디나 멘젤의 고음이 터지는 순간,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겨울왕국2’는 ‘Into the Unknown’으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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