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들이 각양각색 개성넘치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캡처, 샤를리즈 테론

오늘(10일,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여우주연상 후보 5인의 모습이 눈에띈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캡처, 스칼렛 요한슨(위), 르네 젤위거

'밤쉘' 샤를리즈 테론은 검은색 드레스로 길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결혼이야기' 스칼렛 요한슨과 '주디' 르네 젤위거는 이와 대비되는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은 훤히 보이는 뒤태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캡처, 신시아 어리보(위), 시얼샤 로넌

'해리엇' 신시아 어리보와 '작은 아씨들' 시얼샤 로넌은 개성넘치는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신시아 어리보는 독특한 드레스에 재치넘치는 포즈로 주목을 받았다. 시얼샤 로넌은 단아하면서 톡톡튀는 드레스로 미모를 뽐냈다.

과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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