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한공연을 앞둔 톰 워커가 ‘배캠’에 출연한다.

20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김빛나)의 30주년 특집방송 ‘Live at the BBC’ 네 번째 게스트로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톰 워커(Tom Walker)가 출연해 청취자를 만난다.

‘배캠’은 30주년을 맞아 팝의 고장 영국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특집방송을 하고 있다. 런던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에는 차례로 앤 마리, 제임스 월시, 윤도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감동적인 라이브를 선사한 바 있다.

‘Live at the BBC’ 넷째 날에는 ‘2019 브릿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톰 워커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특히 톰 워커는 오는 3월 31일 첫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기도 해 국내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기대가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캠’ 30주년 특집방송 ‘Live at the BBC’는 21일까지 런던에서 생방송 되며, 특별히 봉춘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생방송 직후에는 ‘배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 업로드된다.

한편,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영국 현지시간 오전 9시~11시)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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