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팅’이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사진=tvN '더블캐스팅' 제공

29일 방송된 tvN이 ‘더블캐스팅’에서 송출이 갑자기 끊기는 방송사고가 났다. 방송사고 시점은 3월 1일 오전 0시 5분경이었다.

이날 ‘더블캐스팅’에서 참가자 임규형의 무대가 방송되던 중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고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송출됐다.

약 10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임규형이 자신을 소개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방송하기 시작했으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또다시 화면이 끊기고 CF가 방송됐다.

CF가 끝나고 나서는 임규형이 아닌 다른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더블캐스팅’ 방송이 끊긴 동안 tvN은 자막을 통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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