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유리의 성이 국내에서 보기 드문 구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허성태, 양세형이 찾은 성남 유리의 성이 공개됐다.

사진=MBC

성남 유리의 성은 우선 외관에서 보이는 것만으로도 그 크기가 남달랐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집이냐는 말에 복팀은 “1, 2층 모두가 매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출입구가 분리된 지하 공간은 집주인이 가끔 들러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덕팀이 “그래도 불편하다”라고 공격했으나 복팀은 자신에 가득 차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180도 거대 유리 통창을 두른 갤러리같은 거실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주방 역시 크기가 일반적인 주택과 비교할 수 없었다.

더욱 놀라운건 2층 전체가 대형 안방이라는 점이었다. 화려한 가구까지 갖추어진 안방에 장동민은“루이 13세 이런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가구들도 원하시면 다 옵션”이라고 부연했다. 또 다락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주택에서는 3층이라고 해도 무방할 공간까지 갖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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