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시즌3 스포로 추궁을 당했다.

1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3 첫 방송에는 김동현이 스포일러로 추궁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피오는 허리 통증으로 이날 녹화에 다소 늦게 합류하게 됐다. 형들의 몰아가기에도 피오는 애교로 이를 극복하며 모처럼 만난 ‘대탈출’ 팀의 케미를 확인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강호동은 “대탈출 시즌2 이후 8개월만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시즌3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기뻐했다.

신동은 “저희만 그대로인 게 아니라 제작진도 그대로”라고 반가움을 전했다. 강호동은 “출연진도 제작진도 스포일러가 없다는 게 가장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대탈출’ 새로운 시즌을 기다려왔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때 유병재는 “채널 이름은 밝히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어떤 분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 매X킴TV에서 시즌3 촬영에 들어간다고 스포일러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유튜브의 주인은 바로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저는 호동이 형님의 말씀대로 그냥 프로그램을 찍고, 가는 게 아니라 출연자로서 책임 의식을 다했을 뿐이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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