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이 토니 사무실에 방문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 사무실을 방문한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오민석은 조달환과 식사 중 토니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민석이 H.O.T. 팬이라는 말에 조달환은 “핑클 성유리나 S.E.S 유진을 보고싶다 이해가 돼. 왜 근데 (H.O.T.야)”라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오민석은 “너 우리 형들 컴백무대 안 봤니? 나 울었어”라며 H.O.T. 팬밍아웃을 했다. 결국 오민석은 조달환을 데리고 토니의 회사를 찾아갔다. 토니는 사무실에서 오민석을 맞이했다.

그러나 남자 셋이 모이니 어색한 분위기를 감출 수가 없었다. 조달환은 “얼마나 불편하시겠어, 나도 어색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토니에게 먼저 다가섰다.

또 “고등학교 때 외국에 있었거든요. 캐나다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한국에서 H.O.T. 테이프를 엄청 많이 보내줬어요. (그래서) 따라하고, 똑같이 하고”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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