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연상 연예인 박소현에게 대놓고 핑크빛 화살을 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아무말 프리덤! 우리는 슈퍼 마이너예요’ 편에서는 유세윤, 신동, 뮤지, 조정치, 레인즈 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신동의 이상형이 박소현이다. 박소현의 이상형도 신동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동은 “(박소현과) 연인이 되면 어떨까 상상해봤다. 2005년 SBS 라디오에 갔는데 절 보자마자 ‘신동아’라고 불렀다. 그때가 슈퍼주니어가 데뷔한 날이었는데 제 이름을 불러주셨다.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천국’을 보며 자라서 제겐 연예인 누나였는데...그때부터 반했다”고 회상하며 “더구나 방송에서 저를 이상형으로 꼽아주셔서 완전 빠져들었다. 소현이 누나와 만나면 어떨까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C들이 “박소현이 사귀자고 고백하면 커플성사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묻자 신동은 “51%”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랑은 1%를 믿고 가는거다”고 말해 신동의 마음에 힘을 실어줬다. 박소현은 시종일관 수줍은 듯 미소를 띈 채 신동을 바라봤다.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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