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색다르게 소장할 수 있는 굿즈가 덕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인투 더 나잇' '소공녀' '더 미드 와이프'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화제의 감성 영화들이 특별함으로 중무장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대거 선보였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화제의 퀴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국내 인기 브랜드와 콜라보 한 한정판 에디션을 속속 선보였다. 디자인 브랜드 소시민워크는 영화의 주인공의 오브젝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와펜 시리즈와 투명 더스트백을 출시했으며, 라이프스타일 리빙 브랜드 프레쉬에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일러스트 캔들 시리즈 2종을 내놓아 품절시켰다. 오롤리데이에서는 미니포스터와 메모패드, 볼펜, 스티커로 구성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메모세트를 270세트 한정으로 출시했다. 

 

주얼리 브랜드 1064 스튜디오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인 서비스를 통해 영화의 감흥을 잇는 한정판 에디션을 판매 중이다. 한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0관왕을 달성했다.

 

인투 더 나잇

영화 '인투 더 나잇'은 고민으로 가득한 밤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GOOD NIGHT 굿즈 세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인투 더 나잇'은 인생 마지막 밴드를 꿈꾸는 베테랑 뮤지션, 무엇보다 내 자신이 중요한 자유로운 영혼의 베이시스트, 모든 것이 힘들기만 한 보컬 유망주의 치열한 갈등을 담아낸 인생 드라마다. 영하는 수많은 고민 속에서 지친 관객들의 밤을 따뜻한 향기로 위로해주기 위해, 향초, 성냥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선보였다.

 

소공녀

관객들의 ‘미소’를 부르는 청춘 판타지 영화 '소공녀'도 러블리한 비주얼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스페셜 굿즈를 내놓았다. 특히 영화만큼이나 우아한 분위기의 일러스트가 담긴 마그넷 세트와 귀여운 캐리어가 입혀진 틴케이스,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된 ‘미소’ 배지까지 굿즈 덕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그넷 세트와 틴케이스는 CGV 더스페셜패키지 상영회를 통해, 배지는 '소공녀'를 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관람하는 CGV 아트하우스 Club 아티스트 대상 한정 제품이다. 한편,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청춘 판타지 영화다.

 

더 미드 와이프

더스페셜패키지 상영회가 확정된 '더 미드 와이프'는 장우주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시킨 '더 미드 와이프' 스페셜 뱃지 1종과 에코백, 투인원 포스터까지 굿즈 3종을 증정해 특별함을 배가한다. '더 미드와이프’는 35년 전 갑자기 떠났던 새엄마 ‘베아트리체’가 ‘클레어’ 앞에 나타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의 미적이고 감각적인 연출과 우먼파워를 제대로 보여주는 명품 연기력의 카트린 프로, 까뜨린느 드뇌브의 연기가 절정을 이룬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7만 관객을 돌파한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러블리 굿즈는 공개될 때부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영화를 연상시키는 보라색 색감의 티셔츠부터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가 포함되어 있는 엽서 5종, 페이퍼 포스터, 앙증맞은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핀 뱃지와 투명 스티커까지 굿즈 덕후들의 마음을 빼앗는 사랑스러운 구성의 굿즈들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무니’와 ‘젠시’가 무지개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과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 담긴 플립북도 SNS에서 인증샷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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