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2세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딸을 향한 고집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박지윤·최동석 부부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커플이 떠나면 좋을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날 페낭으로 여행을 떠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현지에서 유명한 대포를 찾았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저 대포에는 전설이 있다. 대포 안에 꽃을 넣고 기도를 하면 애가 생긴다더라"라며 미리 준비해온 꽃 한 송이를 꺼내 들었다.
이어 진태현은 꽃을 대포 안에 집어 넣으며 "딸을 낳을 것"이라고 소원을 외쳤다. 진태현은 딸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저 같은 아들 낳으면 안 된다"라며 "저는 제 자신이 성숙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내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태현 씨가 처음에는 '지금이 너무 좋다'며 아이를 조금만 있다가 갖길 원했다. 그러다 작년부터는 아이를 갖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준비에 돌입했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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