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에 출연한 토마스 맥도넬이 화제인 가운데, 5일 전에 올린 트윗이 눈길을 끈다.

 

사진 = 토마스 맥도넬 트위터

지난 18일 토마스 맥도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무기가 평화를 이룰 수 없고 민심을 이기는 권력이 없어져야 합니다. 지혜로운 분들이여 문재인 대통령을 도우소서”라는 문장이 적힌 손글씨 사진을 공개했다. 

토마스 맥도넬은 그간 꾸준히 한글 사랑을 표출하며 손글씨 사진을 게시해왔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에도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라로 이끌어주세요”라고 적은 손글씨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24일) 토마스 맥도넬은 tvN '서울메이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DJ 알렉스 프랭클과 한국을 찾은 그는 “온라인으로만 보던 한글을 실제로 보게 되어 신난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또한 맥도넬은 “가끔씩 한국인으로 사는 삶을 생각한다”는 엉뚱한 고백을 하기도 했으며, 집에서 직접 소주도 만든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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