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2’에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미투’ 폭로로 하차하게 된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해 투입됐다.
현재 ‘신과 함께2’는 촬영을 완료한 상태지만, 오달수의 촬영 분량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에는 조한철이 분하게 됐다.
과거 성폭력을 스스로 고백한 최일화의 분량 역시 재촬영이 진행된다. 김명곤은 최일화 대신 투입됐다.
두 배우는 오는 4월 ‘신과함께2’ 재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한철은 최근 종영한 tvN ‘마더’에 출연한 바 있다. 1998년 연극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김명곤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관련기사
- '미친개' 논란 장제원 "거친 논평 사과…경찰 사랑한다"
- 변요한 “‘미스터 션샤인’ 촬영 순항 중…작가님과 감독님 덕”
- 강원도 고성 야산서 산불, 민가로 확산…”주민들 대피”
- 직장인 "40억 보유하면 '부자'"...예상 평생 저축액 8억
- ‘나의 아저씨’ 박호산X송새벽, 드디어 고두심 품 떠나나? 자립 선언
- 마블 10주년 클라이맥스 '어벤져스:인피니트워' 기대 포인트 셋
- 北 "김정은, 25∼28일 중국 방문…리설주 동행" 공식 확인
- '신과함께2' 오달수‧최일화 빈자리 메꾸는 조한철‧김명곤은 누구?
- '폭행·지구대 난동' 정상수 구속영장 기각 "팬들에게 죄송"
- GS25, 다이어터·체형관리 고객 위한 '클린이팅' 먹거리 출시
- 안철수, 오늘(28일)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
- 존 이스너, 8강 상대 정현 극찬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
- '크리미널 스쿼드' 제라드 버틀러, 마동석 잇는 '귀요미 형님 액션'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