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2’에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미투’ 폭로로 하차하게 된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현재 ‘신과 함께2’는 촬영을 완료한 상태지만, 오달수의 촬영 분량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에는 조한철이 분하게 됐다.

과거 성폭력을 스스로 고백한 최일화의 분량 역시 재촬영이 진행된다. 김명곤은 최일화 대신 투입됐다.

두 배우는 오는 4월 ‘신과함께2’ 재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한철은 최근 종영한 tvN ‘마더’에 출연한 바 있다. 1998년 연극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김명곤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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