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욕구가 충만해지는 4월을 맞아, 국내외 항공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여행객들을 모으고 있다.

  

‣ 제주항공 '다시 떠나면 특급 혜택'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국제선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숙박 시 혜택을 제공하는 '다시 떠나면 특급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뒷면의 해비치 광고를 소지한 고객은 6월30일까지 해비치가 운영하는 호텔을 이용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2박 이상 예약 시 바다 전망의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 크레디트 2만원권을, 롤링힐스 호텔은 주중 패키지 예약 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서만 적용되며, 체크인 시 예약자 이름과 동일한 해당 항공권을 제시해야 한다.

 

‣ 캐세이패시픽,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과 함께 브리즈번 및 케언스로 가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10월31일까지 출발 가능한 브리즈번 및 케언스행 항공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브리즈번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79만8500원부터, 케언스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04만2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브리즈번 및 케언스행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객 전원에게 롯데 면세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브리즈번행 항공권 구매자 중 7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 티웨이항공 ‘봄이니깐 막 드려봄’

티웨이항공은 오는 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항공권에 기내식, 항공권 쿠폰 할인까지 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고객에 한하며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한다.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은 △오사카·후쿠오카 4만8500원부터 △마카오 7만4100원부터 △호찌민 11만1100원부터 △괌 13만5960원부터 등이다. 아울러 선착순으로 항공권 3만원 운임 할인 쿠폰과 추가 위탁 수하물 3만원 할인 쿠폰, 25가지 다양한 메뉴와 구성으로 유명한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온라인 여행박람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원하는 날짜에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포함한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

할인율은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20%가 적용된다. 발권 기간은 4월6일부터 4월8일까지이며, 출발 기간은 2018년 4월6일부터 2019년 2월25일까지다. 출발 가능기간이 약 1년 정도로 넉넉하기 때문에 징검다리 휴일이 있는 5월과 10월, 새로운 여행 대목으로 떠오른 명절 연휴 등 원하는 날짜에 할인을 받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적용 노선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운항하는 모든 노선(중동 지역 제외)이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좌석 등급이 높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프로모션의 특성상 비즈니스석의 경우 정규 운임 대비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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