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 그가 꾸린 진보적이고 성중립적인 팀 '엑스포스'가 궁금하다.

 

영화 '데드풀2'는 액션, 입담, 유머로 중무장한 매력만점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데드풀은 한 돌연변이 아이에게 “완전 끝내주는 팀을 꾸리는 거야”라고 말하며 그가 꾸릴 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진보적이며 성중립적인 NEW 팀 ‘엑스포스’, 대체 어떤 팀일까? 원작 팬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엑스포스는 앞서 엑스맨의 특공대 버전으로 코믹북이 발간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데드풀2' 제작진은 엑스포스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스토리는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가 바깥에 새어나가지 않도록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진다. 

 

 

총괄 프로듀서인 아디티야 수드는 “끝까지 숨기고 싶은 요소들이 있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깜짝 놀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오로지 영화를 통해 공개 될 '데드풀2'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데드풀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아 '믿고 보는 조합'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도 함께 돌아오며,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했다. '데드풀2'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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