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소속사 모델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6~70인분에 달하는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녀는 쌀을 씻으려다 쌀을 쏟아버리고, 만든 요리의 간을 보다가 다 먹어버리면서 주방을 혼돈에 빠트렸다고 전해져 그녀가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241회에서는 한혜진이 소속사 모델 체육대회를 맞아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주먹보다 더 큰 주먹밥을 들고 생각보다 커진 주먹밥 사이즈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는 소속사 모델들의 체육대회를 맞아 주먹밥과 김치전을 준비했는데, 모델들과 스태프까지 합쳐 6~70인분이라는 어마무시한 양의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쌀을 씻으려다 쌀을 쏟아버리면서 시작부터 사고를 쳤다. 또한 그는 소금을 아무리 넣어도 간이 안 맞자 밥을 계속 주무르다 떡으로 만드는가 하면 주먹밥의 맛을 확인하다가 만든 음식을 다 먹어버려 "간 보다가 1000칼로리야!"라고 허탈하게 외쳤다고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요리 지원군으로 모델 이현이까지 대동했는데, 이현이와 다른 요리철학으로 인해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식단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델들을 위한 간식인 만큼 간을 심심하게 한 자연주의 음식을 표방했고, 이현이는 맛을 우선시해 소금과 마요네즈를 팍팍 넣어야 함을 주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혜진이 체육대회를 위한 간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그의 좌충우돌한 단체 음식 준비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관련기사
- ‘해피투게더3’ 윤미래 “이효리, 타샤니 데뷔조에 있었다”
- 이주승♥︎손은서, 공연장 공개 데이트? 김호영과 인증샷 '눈길'
- 노희경의 위로 화법…’라이브’ 배성우X배종옥, 인생 멘토들의 명대사
- ‘웃는남자’ 전체 캐스팅+무대 구성 담은 스토리 영상 공개
-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가온차트 4관왕...8연속 인기 행진ing
- CGV, 암표매매 강경대응 발표...진정 '고객 권리보호' 위함일까?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3차 예고편 공개...올 여름 지배할 최강 블록버스터
- 와인 입문자들을 위한 다큐∙영화 콘텐츠 4
- ‘슈츠(Suits)’ 박형식X고성희, 썸과 쌈 사이 ‘묘한 기류’ 포착!
- 왕빛나 측 “성격차이로 이혼…현재 조정 절차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