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리포트가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손은서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영화 ‘대결’(감독 신재호)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방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가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은서는 1985년생, 이주승은 1989년으로 두 사람의 열애가 확인 될 경우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공연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손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주승과 함께 김호영이 출연하는 '킹키부츠'를 보러간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손은서는 지난 2006년 온라인 포털사이트 3기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그녀의 신화’ ‘별난 며느리’ ‘보이스’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지난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이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13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연극 ‘킬롤로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연락이 닿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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