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두 번째 챕터인 ‘비전 워크(Vision Walk)’를 공개했다.

 

 

올해 첫 번째 챕터인 ‘걸스 스케이트 인디아’에 이어 선보이는 ‘비전 워크’는 포토그라피 아트에 대한 영감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관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반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팀 부사장 제이미 레일리는 “예술부터 스케이트보딩, 음악, 패션 또는 사진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커뮤니티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며 “누구나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요소는 사진을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뛰어난 사진 기술이란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포착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게 핵심”니라고 전했다.

‘비전 워크’는 포토그래퍼·디렉터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올리비아 비의 리드 아래 로스앤젤레스 길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풍경과 순간들을 필름과 디지털 사진으로 담았다. 일상과 추억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흥미를 느껴왔던 올리비아 비는 ‘사진’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활동이 각자의 예술적인 관점을 성장시킬 특별한 기회라고 이야기한다.

 

 

반스는 오는 28일 반스 스토어 압구정에서 ‘비전 워크’ 워크샵을 진행한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작가 임수민과 함께 일일 거리 사진가가 돼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카메라를 사용하여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서울 곳곳을 함께 거닐며 잊혀져 가는 사람 혹은 이웃 그리고 공간을 담는다. 사진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접수는 4월19일부터 25일까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 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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