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완연한 봄을 즐기기 위해 꽃놀이를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활짝 핀 봄 꽃을 배경으로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 평소 입던 심심한 스타일로 찍어 남기기엔 너무나 아쉽다. 화사한 봄을 닮은 컬러별 꽃놀이 스타일링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포토타임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청순&세련 ‘베이지톤 스타일링’

화사하게 만개한 꽃과 함께 부드럽게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 하고 싶다면 베이지 톤의 세련된 컬러감을 사용해 보자.

사진= 쁘렝땅, 미사키, 칼린, 스코노코리아

우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 니트웨어와 슬림한 라인의 니트 스커트를 함께 착용하면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줄 수 있다. 여기에 플라워 패치가 사랑스러운 브라운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은은한 골드 빛의 플라워 패턴 진주 이어링을 선택해 여성미 가득한 봄 스타일을 화사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청량&로맨틱 ‘블루톤 스타일링’

평소와 다른 화사한 스타일로 완벽한 꽃 나들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블루 톤의 컬러감이 조화된 아이템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해보자.

사진= 핀블랙(PINBLACK), 바닐리BY바잘디럭스(VANILLI by BAZAL DELUXE), 카모토(KAMOTO), 미사키(MISAKI),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 뷰(VIEU)]

청량감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블루 컬러 브이넥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가 자유롭게 표현 된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보다 패셔너블한 스프링룩 연출이 가능하다.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로맨틱한 실루엣의 플레어스커트는 레드 벨티드 장식이 더해져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해 산뜻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전해준다. 여기에 실용적이면서도 센스 넘치는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멋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멀리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진주 장식 시계와 간편한 착용감의 블랙 클러치를 매치하고 봄 햇살의 눈부심을 덜어줄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산뜻한 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비비드한 ‘블루톤 가죽재킷’

일교차가 심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아우터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가죽재킷과 그에 걸맞은 패션 아이템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청명하고 비비드한 블루톤의 라이더커뮨 가죽재킷은 멋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에 제격이며, 햄라인에 탈부착 가능한 옵션벨트가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고퀄리티 램스킨을 원자재로 하여 활용도가 높으며, 뒷면 충전재가 들어간 퀄팅 디테일이 특징이다.

 

사진= 라이더커뮨, 오바쿠, 판도라, 지방시, 골든구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실버색상의 오바쿠 'V146LXCIMC'을 매치하면 멋스럽다. 착용감이 우수한 매쉬 스트랩으로 제작됐으며 깔끔한 화이트 실버톤의 스트랩은 여성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와 함께 화이트 컬러인 골든구스의 스니커즈, 지방시의 클러치, 판도라의 귀걸이를 매치하면 트렌디한 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카리스마 끝판왕 ‘블랙 레더재킷’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블랙 라이더커뮨 가죽재킷에는 포멀하면서도 멋스러운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블랙계열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라이더커뮨, 에테르노, 젠틀메이햄, 필슨

이 중 에테르노의 에니그마 모델은 타 브랜드 시계와는 다른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제작됐으며 100% 핸드메이드란 우수한 기술력으로,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연출 가능하다. 또한 젠틀메이햄의 알비온 모델은 남성들의 주얼리로 불리며, 모든 각도와 면이 정교하게 커팅돼 있어 목걸이뿐만 아니라 반지로도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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