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정의 달은 대체 공휴일과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여느 해보다도 가족모임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1일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이들에게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날로, 평생에 한 번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첫째 주말, 둘째 주말 홍대(팝업), 가로수길(마지트), 삼성동(랩)에 위치한 MCM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당일 구매 선착순 20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잠실 롯데백화점, 강남 신세계백화점, 인천 신세계백화점, 수원 AK플라자백화점 4개 매장에서는 예비 부부를 위한 이벤트로 청첩장 소지 고객 시 100만 구내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있다.

소중한 가족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감이 큰 선물을 추천한다. 아내나 어머니 등 여성을 위한 선물이라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스타일의 격을 높일 수 있는 가방이 좋다. 가방 입구에 2개의 짧은 손잡이가 달린 토트백이나 가방 덮개 위에 하나의 짧은 손잡이가 달린 톱핸들백의 경우 격식을 차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코디언 디자인이 돋보이는 ‘패트리샤 파크에비뉴 레더 사첼’은 클래식한 느낌을 내는 백이다. 분리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방 내부에 넉넉한 3개의 수납공간과 지퍼 포켓이 있어 중요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섬세한 그레인드 스페인산 가죽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졌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계절이나 트렌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아치 그레이 2가지다.

‘패트리샤 파크애비뉴 레더 호보’는 둥근 실루엣과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만난 호보백으로, MCM 고유의 월계수 잠금 장치를 적용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편의성, 실용성을 살렸다. 손잡이 부분과 크로스 스트랩을 분리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데일리백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섬세한 그레인드 스페인산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산뜻한 색상으로 제품 모서리를 페인팅해 색상 대비로 시각적 즐거움을 안겨준다. 색상은 마리골드 오렌지, 핑크 블러쉬, 엑조틱 엘로 3가지다.

남편이나 아버지 등 남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갑에 눈길을 돌려보자. 최근 젊은 층에서는 지갑을 가방에 넣어 휴대하는 사람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재킷 안주머니나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사람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반지갑이 활용도가 높다. 평소 무난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블랙 제품을, 화려한 패션을 즐긴다면 컬러풀하거나 무늬가 들어간 제품도 좋다.

‘오토마 쉐브론 레더 반지갑’은 차분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지갑이다. 그레이, 블랙, 네이비 3가지 색상이 사선으로 디자인돼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각각의 색상은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한 소가죽, 그레인드 소가죽 등이 적용돼 인상적인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콤팩트한 실루엣이며 8개의 카드칸, 2개의 지폐칸 등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뿐만 아니라 비세토스 무늬가 들어간 꼬냑 컬러의 반지갑, 카드지갑 등은 색감과 클래식한 느낌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남성을 위한 격조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사진=MC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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