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4회에는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이날 대학시절 절친한 친구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17년지기 대학 동기가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 이에 박나래는 브라이덜 샤워로 처녀시절 마지막 추억을 장식하려고 했다.

근사한 파티 장소, 화려한 장식까지 박나래가 친구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박나래는 친구의 신혼여행을 위한 속옷까지 준비했다.

뿐만 아니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박나래가 직접 만든 드레스였다. 신부의 상징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친구가 포기했다는 말에 본인이 이를 해주고자 했던 것.

박나래는 김숙의 추천으로 한 웨딩드레스숍을 찾아 손수 드레스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