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수상레저를 하며 '열정의 나라' 스페인 특유의 흥을 과시했다.
 

24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장민의 안내에 따라 가평 여행을 떠난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민은 스릴과 모험을 즐기는 친구들을 위해 3종 수상 레저 코스를 계획했다. 장민은 이날 “실컷 즐길 거야”라고 외쳤고, 친구들은 크게 소리쳤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한 친구들이 수상 레져용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때 스페인 친구들과 장민의 탈의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민은 완벽한 복근과 근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인 친구들의 수상 레져 도전기가 그려졌다. 처음 수상소파를 탈 때만 해도 놀이기구 위에서 마카레나를 추며 흥겨워하던 친구들은 플라이 피쉬가 하늘을 날기 시작하자 미소가 사라졌다.

원형보트 와일드를 탈 때는 특수부대 훈련을 연상시키는 전우애와 생존 전략을 선보여 웃음보를 터뜨렸다.

훈련(?)을 마친 스페인 친구들은 다리에 쥐가 나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등 녹초가 됐다. 패널들은 "저게 빠져야 재미있는 건데"라며 한탄했고, 수상레저 측도 "힘이 너무 좋아서 안 놓친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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