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의 친구들이 한국 팥 아이스크림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 혼혈 모델 장민의 친구 3인방이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장민은 국내 여행지로 춘천을 꼽았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맛있게 먹은 4인방은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장민은 팥 아이스크림을 추천했다. 이들은 팥 아이스크림을 먹고 '피스타치오인가?' '초콜릿 아이스크림 같다' '코코아 우유 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민은 이 아이스크림이 팥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네프탈리는 “채소 아이스크림이라니 스페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며 “팥 아이스크림은 정말 충격이야”라고 재차 놀라워했다. 이어 “스페인에서는 ‘엄마, 나는 채소를 먹기 싫어요”라는 광고가 나올 거다. 그럼 엄마가 등장해서 ’아이에게 이 아이스크림을 먹이세요‘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은 “한국에서는 디저트로 팥 음식을 먹기도 한다”며 “단맛이라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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