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슈즈’란 말 그대로 자동차를 운전할 때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기능성에 충실하게 제작된 신발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히 봄·여름에 많은 사람들에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남성 드라이빙 슈즈 ‘타이드랜드 베네티안’을 출시한다. 도시 라이프와 애슬레틱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드라이빙 슈즈의 본령에 충실해 뒷굽이 바닥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했으며, 여기에 자체 기술력인 센서플렉스 컴포트 시스템(고기능성 3중 레이어 아웃솔)을 사용해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센서플렉스의 3중 플랫폼 기술은 각각 안정적인 지지력, 탁월한 완충 작용, 쿠셔닝 효과를 보다 증대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팀버랜드에서 사용하는 EVA 미드솔은 어떤 움직임에도 발의 모양을 빠르게 잡아주고, 오쏘라이트 풋베드는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통기성이 매우 우수해 하루 종일 신어도 발을 쾌적하게 지켜주는 게 특징이다.

 

 

어디에나 매칭하기 쉬운 브라운과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번 드라이빙 슈즈는 LWG(환경요인을 최소화한 가죽을 검열하는 가죽협회)에서 실버 등급을 받은 프리미엄 가죽만을 사용했고, 화이트 밑창뿐만 아니라 가죽 이음 부분을 흰색 색상으로 굵게 스티치 처리해 선명한 컬러의 대비가 눈에 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스타일리시하며 완성도 높은 마무리에서 견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캐주얼 슬립온은 맨발에 발목을 드러내는 간편한 캐주얼룩이나 댄디한 여름 슈트에 두루 잘 어울린다.

사진= 팀버랜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