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리수(43)가 6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하리수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RE:SU - 다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데뷔 11주년 기념 앨범 '더 퀸(The Queen)'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HaRiSu라는 이름을 적용해 앨범명을 'RE:SU - 다시'로 정했다.

타이틀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으로, 하리수가 직접 작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파이팅을 전해줄 계획이다.

하리수 측 관계자는 "이번 신보는 그 누구보다 거칠고 힘든 시기를 겪었던 하리수 자신의 삶을 표현했다"며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의 자세로 만든 앨범인 만큼 선입견 없이 즐겁게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하리수는 2007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6년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앨범 하리수의 'RE:SU - 다시'는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미스터리프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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