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들이 한여름에 겨울시즌 잇 아이템인 벤치파카(롱패딩)를 역시즌 발매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 발 앞서 인기템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뉴발란스는 얼리버드 쇼퍼를 겨냥한 역시즌 마케팅의 일환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롱패딩 ‘챌린지 벤치코트’를 오는 16일 선발매한다. 지난 겨울 조기 완판을 기록한 ‘챌린지 다운’에 이어 선보이는 반코트 유형의 패딩 재킷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바깥 퀼팅선이 없는 깔끔한 스타일과 트렌디한 컬러 구성을 갖춰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이슐론 충전재를 사용해 보관 및 관리가 간편하다. 옆트임 단추를 활용해 원하는 핏을 자유롭게 연출 가능하며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 등 격한 움직임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투웨이 지퍼를 적용해 긴 기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이외 스냅 버튼을 사용해 함께 착용한 하의가 손상되지 않도록 개선했으며, 소매로 통하는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디자인된 썸홀 부분에 안감을 덧대어 보온성을 높였다.

블랙, 블루, 네온 총 3가지 컬러이며 블랙과 블루 컬러는 뒤판에 배색 컬러를 넣어 색다른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의 빅로고와 레터링 그래픽을 등판 및 앞판에 적용했고, 제품 내부와 지퍼 부분에 로고 디자인을 더해 스포티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했다. 7월16일부터 29일까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선발매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페이스 역시 롱패딩 신상품 선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8 FW 시즌 신상품인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은 지난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콘트라튜브테크 다운롱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충전재로 거위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해 기존보다 보온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수납 기능과 소매 조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실용성을 높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땀을 배출시키는 우수한 투습력을 갖췄다. 또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한 최신 기법을 적용해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 네이비, 여성용 아이보리 블랙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오는 20일부터 패링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 공개한 프로모션 티저 영상에서는 지난 겨울 국내에서 롱패딩 단일 모델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레스터’의 업그레이드 버전 ‘뉴 레스터’를 살짝 엿볼 수 있다. 디지털라이즈한 느낌의 글리치와 노이즈로 처리돼 전체적인 실루엣만 볼 수 있고 디테일은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3년 동안 완판 행진을 이어온 ‘레스터’만의 도전적이고 파워풀한 느낌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패딩 디자인을 다양하게 바리에이션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스타일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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