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주는 새 예능 프로그램 JTBC ‘랜선라이프’가 6일 방송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런 가운데 ‘신의 손’, ‘걸크러시’로 불리며 사랑받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충격적인(?) 관찰 카메라가 눈길을 끌었다.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씬님의 집에선 털털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옷방에는 옷장이 아닌 행거 3개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뷰티 크리에이터답지 않게 화장대에는 화장품이 몇 개 없었다. 씬님은 자신의 관찰 카메라를 보며 “의외로 집에 화장품이 별로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10분만, 아니 5분만? 출근해야 하는데…”라며 침대에서 괴로워하던 씬님은 겨우 일어났다. 하지만 일어난 뒤 세수도 하지 않고, 스킨을 얼굴에 뿌린 뒤 화장솜에 토너만 묻혀 얼굴을 닦아내고 외출 준비를 마쳤다. 머리엔 모자를 눌러썼다. 

패널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자 씬님은 “세수? 아니에요, 당연히 하죠”라고 오리발을 내밀다가 “안 하는 게 다 찍혔냐”며 “사실은 피부가 워낙 건성이어서 아침에는 그냥 토너로 피부 정리만 하는 것”이라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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