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결방에 일일회장이 예정돼 있던 기안84에 대한 아쉬움이 커졌다.

6일 MBC는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 중계로 인해 밤 11시 10분 편성인 ‘나 혼자 산다’를 결방했다.

(사진=MBC)

지난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장기간 회장직에 머무른 전현무를 대신해 차기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그러나 뾰족한 답안을 찾지 못하며 결국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일일회장을 지내기로 했다.

제비뽑기에 따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쌈디가 초대 일일회장에 등극했다. 예정대로라면 6일 방송분에서 기안84가 일일회장을 할 차례였지만 결방으로 인해 한 주 뒤로 미뤄지게 된 것.

여기에 지난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박나래의 집을 방문해 요리를 배우는 이시언과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치가 높아져 있던 상황이었다.

시청자들은 ‘나 혼자 산다’의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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