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박민영 주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드라마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6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정경윤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와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수행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사랑하다' '달콤하다' '설레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에서는 '박서준, 박민영, 웹툰'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 평판뿐만 아니라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흥행 성공 비결은 무얼까. 제작사 측은 무엇보다 ‘꿀케미’를 꼽는다. 주연배우 박서준(이영준 역), 박민영(김미소 역), 이태환(이성연 역)을 비롯한 전 출연진과 제작진의 돈독한 팀워크에 기반한다는 주장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속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은 한데 모여 대본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지문 하나하나까지 체크하며 임팩트 있는 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리허설부터 세심하게 준비한 세 사람의 연기 열정이 하나가 돼 몰입도 높은 엔딩장면을 탄생시켰다.

더욱이 박서준과 박민영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대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촬영동선을 미리 확인하는가 하면 서로의 대사를 맞춰주며 차진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다. 시청자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실제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연인 케미가 빛을 발하는 중이다.

열혈 디렉팅으로 유명한 박준화 PD는 박서준의 어깨를 다정하게 주물러주며 사기 진작에 힘쓰는가 하면 촬영 중간중간 배우들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감정선에 대해 디테일하게 의논을 벌이는 등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목 오후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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