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가 3주 연속 1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뚜두뚜두'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인 블랙핑크가 3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핑크는 지난 1일 '너 없인 안 된다'를 부른 비투비와 1위 대결에서 트로피를 차지해 '인기가요'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주의 1위 후보는 '너 없인 안 된다' 비투비와 '여행' 볼빨간사춘기, '뚜두뚜두' 블랙핑크였다.

1위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였다. 블랙핑크는 총점 9753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으로 총점 3946점을 받았다. 3위는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로 총점 3940점이엇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이핑크가 신곡 'ALRIGHT' 와 '1도 없어' 두 곡으로 컴백했다. '1도 없어'는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의 느낌과 감정이 이젠 남아 있지 않은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청순함의 대명사 에이핑크는 '1도 없어'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의 경리도 데뷔 처음 솔로 싱글 '블루문'을 들고 귀환했다. 경리는 '인기가요'에서 연인과의 이별을 고하는 타이틀곡 '어젯밤'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 외에도 16년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윤미래는 신곡 'You & Me'를 소개했고 골든차일드 역시 신곡 'IF'와 'LET ME' 두 곡을 무대에 올랐다.

그 밖에 샤이니, 뉴이스트W, DAY6, 모모랜드, 강남, 엘리스, 더이스트라이트, KHAN, 프로미스나인, 김동한, 민서가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영상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