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와 화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52회에는 조심스레 무지개 2호 커플을 소원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사는 이날 면허시험에서 떨어지고 집에 와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국영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과 달리 전혀 다른 장르를 보자 무지개 회원들은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이 “화사씨 원래 장국영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묻자 화사는 “안 그래도 이번에 쌈디씨 ‘나 혼자 산다’ 나오셨을 때 보고, 쌈디 씨 눈빛이 너무 익숙한 거예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렇게 봤어요”라고 쌈디의 하관을 가린 뒤 “눈매가 장국영 느낌이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쌈디는 이에 “쌈국영”이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전현무가 “쌈국영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해요?”라고 묻자 화사는 “네 진심이에요”라고 강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이시언은 “혹시 무지개 2호 커플 탄생하나요?”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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