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부자의 전화통화가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는 아들 하정우와 전화통화를 하는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언제나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김용건은 이날도 어김없이 분주하게 시간을 보냈다. 피부 관리를 하며 외출준비를 시작한 것. 이러던 중 소파에 누워 하정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용건은 여타 무뚝뚝한 부자지간과 달리 “잘 보내고 있니? 나도 잘 지내고 있어”라고 다정다감하게 안부를 물었다.

또 “오늘 이제 오스트리아로 가. 그래. 잘 지내고. 별일 없지? 뭐 필요한 건 없냐?”라며 선물까지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내달 1일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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