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휴양지 스타일링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이때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계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스타일링 고민을 한층 덜어줄 수 있을 터다. 이에 영국 여성시계 브랜드 올리비아 버튼에서 올 여름 휴양지룩에 매력을 더해줄 플라워 패턴시계를 제안한다.

 

◆ 로브 패션엔 ‘심플한 패턴시계’

 

은은한 휴양지룩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심플한 플라워 패턴시계를 선택하자. 부드러운 라운드 다이얼 속 플라워 문양이 눈에 띄는 시계는 입체감 있는 화이트 플라워 컷에 진주 포인트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연분홍 스트랩과 골드 베젤의 조화가 부드럽고 사랑스런 무드를 한층 높여준다.

심플한 시계를 선택했다면 의상은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올 여름 트렌드 아이템인 트로피컬 패턴 로브는 휴양지의 정취를 한껏 살리고 시원함까지 선사한다. 여기에 화이트 숏팬츠와 샌들을 매치한다면 세련되고 경쾌한 휴양지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 원피스 패션엔 ‘화려한 패턴시계’

 

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시계를 눈여겨보자. 라운드 다이얼 속 꽃과 벌 문양이 조화로운 시계는 다이얼 속 섬세한 플로럴 프린트에 입체적인 벌 문양 디자인이 화려한 무드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골드 베젤과 조화로운 골드 벌 문양이 럭셔리한 엣지를 더한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해 스타일링 포인트를 시계로 주는 것은 어떨까. 새하얀 흰색 바탕에 전체적으로 가미된 레이스가 휴양지 속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해준다. 이와 함께 화이트 샌들로 깔끔하게 맞추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시계로 포인트를 준다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사진=올리비아 버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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