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원기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인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인교진이 소이현 기력회복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교진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소이현을 위해 특급 짬뽕 제조에 나섰다. “칼판 파이어!”를 외치며 ‘인셰프’로 변신한 인교진은 인덕션으로 짬뽕 특유의 불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평소에도 짬뽕을 찾아서 먹으러 다닐 정도로 그 애정이 남달랐다. 이날 인소부부는 직접 만든 짬뽕을 먹으며 평소 좋아하는 짬뽕집들을 떠올렸다.

급기야 소이현의 100% 기력 회복을 위해 3시간 거리의 강원도로 ‘짬뽕 로드’를 떠났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강원도 최애 짬뽕집 TOP2를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도 강원도로 달려가고 싶게 만든 두 곳의 짬뽕집 중 인소부부의 최종 1순위는 어느 집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순탄할 줄만 알았던 강원도 ‘짬뽕 로드’ 도중 인소부부는 울분을 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들을 당황하게 한 사연이 무엇일지, 인소부부 ‘짬뽕 로드’의 결말은 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