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의 극성수기로 꼽히는 일명 '7말 8초'가 시작됐다. 여행 날짜가 다가올수록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군살과 강한 햇볕에 자극 받을 피부 때문에 노출이 두렵기 마련이다. 바캉스 비포&애프터 뷰티 케어에 탁월한 아이템으로 당당히 노출을 즐기고, 꼼꼼한 애프터 케어를 완성해 보자.

 

■ '바캉스 여신' 만들어 주는 비포 케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휴양지는 바로 해변이다.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면 비키니 룩을 위한 아이템으로 관리해 보자.

 

사진=왼쪽부터 종근당건강 '참 깔라만시 곤약', 바나브 'TIME MACHINE', 클라란스 '바디 핏 엑스퍼트 카피톤'

 

종근당건강 '참 깔라만시 곤약'은 높은 깔라만시 함유량과 칼로리가 거의 없는 곤약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낮은 칼로리와 뛰어난 포만감을 선사한다.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저칼로리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며 필리핀산 깔라만시 농축액이 15% 함유돼 디톡스 효과도 볼 수 있다.

바나브 'TIME MACHINE(타임머신/73,000원)'은 중국 황실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알려진 괄사 테라피의 원리를 구현했다. 납작한 티타늄 헤드로 얼굴과 턱, 목, 쇄골, 가슴 부위를 쓸어주는 데콜테 마사지에 최적화된 뷰티 디바이스다. 바디 케어 제품을 바르고 (+)이온 마사지로 턱부터 목, 쇄골, 가슴 등을 꾸준히 마사지하면 비키니, 오프숄더 등 바캉스 룩을 위한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클라란스 '바디 핏 엑스퍼트 카피톤'은 마르멜로 잎 추출물이 들어 있어 체내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분해에 탁월하다. 셀룰라이트 때문에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다듬어 주고 종아리, 승모근 등 부기가 심한 부위에 바르면 탁월한 슬리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휴가 다녀온 것 맞아?' 빠른 회복 도와주는 애프터 케어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는 해방감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기곤 한다. 하지만 하루 종일 강렬한 햇볕 아래에 있다 보면 피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피부톤 역시 칙칙해지기 마련이다.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지 않으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해 탄력이 떨어져 광노화를 유발한다.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위해 주피부 진정과 미백 효과가 뛰어난 제품들을 사용해 보자.

 

사진=바나브 'HOT&COOL SKIN FIT', 라메르 '모이스춰라이징 쿨 젤 크림', 키엘 '저자극 화이트닝 트리트먼트 워터'

 

온열·냉각모드로 피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바나브 'HOT&COOL SKIN FIT(핫앤쿨스킨핏/198,000원)'은 쿨링 모드(13℃), 타이트닝 모드(5℃)의 낮은 온도를 이용해 자극 받은 피부를 쉽고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피부결이 거칠고 푸석해졌다면, 마스크팩을 부착한 후 36℃의 부스터 모드로 마사지 하자.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온열 마사지로 넓어진 모공이 걱정된다면 타이트닝 모드(5℃)로 피부에 긴장감을 주면 모공이 축소된다.

라메르 '모이스춰라이징 쿨 젤 크림'은 해초 발효 원액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의 자생력을 향상시켜 주고,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 및 빠른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가볍고 편안한 젤 타입의 텍스처가 특징이다.

키엘 '저자극 화이트닝 트리트먼트 워터'는 감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과 깊은 수분 공급에 탁월하다. 액티베이트 C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 적합한 트리트먼트 워터다.

바쁜 일상 속 소중한 휴가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동반한다면 여행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에도 즉각적인 애프터 케어를 통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지켜줄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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