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스트리트 스타일 브랜드 컨버스와 함께 출시한 ‘컨버스XBT21’이 27일 출시 1시간30분 만에 온라인 채널 완판을 기록했다.

‘컨버스XBT21’은 컨버스를 대표하는 척 테일러 올스타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에 BT21 캐릭터의 유니크함을 입힌 ‘컨버스XBT21 척테일러 올스타 로우’ 블랙 1종과 화이트 1종, ‘컨버스XBT21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 블랙 1종 등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27일 한국, 중국 및 홍콩 지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국내의 경우 네이버 BT21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10분 만에 모든 수량이 판매되고, 컨버스와 라인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각각 30분, 1시간30분 만에 완판됐거나 온라인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현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빠른 완판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컨버스XBT21’은 지난해 공개 이후 단기간 내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로 부상한 ‘BT21’의 매력과 스트리트 문화를 이끌고 있는 컨버스의 첫번째 만남으로 탄생한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이다. BT21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도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들의 기대를 사로잡은 요인이 됐다.

소비자들은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BT21 캐릭터 뱃지, 다채로운 컬러의 슈레이스, 토트백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트위터상에서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BT21’과 컨버스를 활용한 아트워크를 창작한 후 공유하는 이벤트가 오는 8월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컨버스XBT21’ 패키지 및 BT21 쿠션 등이 증정된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