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몸매 관리에 나선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운동에 제격인 기능성 스포츠 아이템들이 각광 받고 있다. 휴양지에서 일상에서 당당하게 몸매를 뽐낼 수 있게 해 줄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BYC의 스콜피오 스포츠가 출시한 ‘스콜피오 기능성 스포츠 이너웨어 세트’는 여름철 운동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최고급 스포츠 원단인 에어로쿨을 사용해 영구적인 흡습속건과 체온조절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주며, 4방향 신축으로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땀 냄새를 억제하는 소취 기능이 뛰어난 프레시 기어 스판 소재를 적용해 격렬한 운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스포츠브라, 숏팬츠, 여성용 즈로즈(2매입)로 구성됐다.

 

 

딱 맞는 착용감과 탁월한 신체보정 효과를 자랑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오레이디’는 비치웨어 3종 비치팔레트(애쉬카키, 누드핑크, 도트블랙)를 선보였다. 4방향 스트레치 원단으로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모든 방향으로 활동이 자유로워 레저스포츠에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또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장시간 활동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애쉬카키는 화사한 아이코닉 카키컬러이며 활동성이 높은 래쉬가드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브라탑으로 구성됐다. SPF50 PA+지수의 높은 자외선 차단효과는 강과 바다, 계곡을 찾는 서머 레저족에게 적합하다.

 

 

누드핑크 상의는 넥라인이 끈 형식으로 디자인돼 해변에서 간편하게 입고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미디엄 서포트의 핏과 탁월한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워터스포츠를 할 때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도트블랙은 원피스 수영복 라인으로 클래식 무드의 비키니와 원피스 결합형태로 출시했다. 입체 패턴은 허리 라인을 잡아줘 몸매를 더욱 슬림하게 연출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은 마라톤 전문 초경량 러닝화 ‘플로트라이드 런 패스트 프로‘와 데일리 러닝화 ’플로트라이드 런 패스트‘를 출시했다. ’플로트라이드 런 패스트‘ 시리즈는 우주화에 적용되는 플로트라이드 폼 테크놀러지를 통해 초경랑 쿠셔닝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슬림한 고무 아웃솔로 러닝을 위한 마찰력을 확보했고 갑피에는 메쉬 소재 사용 및 솔기를 줄여 통기성과 경량성을 향상했다. ’플로트라이드 런 패스트 프로‘는 270mm 사이즈 한 쪽 무게가 100g으로 현재 판매되는 리복 러닝화 중 가장 가볍다.

 

리복 '플로트라이드'(왼쪽)과 코오롱스포츠 '쿨팩'

여름철 운동 후 가방을 착용했을 때 땀이 차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코오롱 스포츠는 땀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등과 맞닿은 부위에 송풍기를 설치한 기능성 배낭 ‘쿨팩’을 출시했다. 통기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등판에 바람이 직접적으로 배출돼 야외활동 시 쾌적하다. 척추 모양에 맞춘 설계로 등에 더 밀착되는 장점이 있으며 송풍기를 장착하면서도 무게는 같은 용량 대비 130g만 증가했다. 가방에 부착된 USB 선에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뒤 어깨끈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송풍기가 돌아간다. 일반 선풍기처럼 바람세기도 조절할 수 있다. 색상은 검정색과 파란색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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