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한전 전기요금 조회 서비스 이용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전력공사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전기요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조회는 본인인증과 고객번호만으로 쉽게 전기요금 조회가 가능하며, 세부적인 항목까지 볼 수 있는 상세조회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사용제품 요금계산’을 통해 에어컨을 비롯한 특정 전기제품 사용이 월간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볼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가전제품의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 이 가전제품 사용 전 월평균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예상되는 이번 전기요금을 계산해주는 것으로, 대부분 가정의 에어컨이 한 달에 얼마나 전기요금을 소비하는지 알기 위해 이용된다. 

지나치게 이용자가 몰려 한전 전기요금 조회 서비스가 다운된 적도 있는데, ARS 서비스(국번없이123)와 앱 ‘스마트 한전’에서도 전기요금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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