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신과함께- 인과 연'이 개봉 전부터 무서운 속도의 예매량 추이를 보이며 강력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31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예매량 35만5401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에 '군함도'가 개봉 하루 전 오전 10시 기준, 31만8372명의 예매관객수로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 천만 영화 중에서 '명량', '택시운전사'의 동시간 대 예매량 최고치를 넘어서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신과함께' 시리즈의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하루 전 오전 10시 기준 11만9967명의 예매관객수를 모은 바 있다.

1부를 넘어선 방대한 이야기와 화려한 배우들의 연기 성찬, 여기에 풍성한 볼거리까지 갖춘 것으로 예고되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기록적인 예매량 행진에 이어 올 여름 스크린에서도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동욱,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이정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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