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8월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드벨벳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를 통해 타이틀 곡 ‘Power Up’ 무대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의 신곡 ‘Power Up’은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멤버 예리는 “더위에 지치셨을 여러분을 위해 힘을 드리고 싶어 준비한 곡이니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조이는 “귀엽고 신나는 곡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여행 갈 때 차 안에서 듣기 좋다”라고 추천했고 슬기는 “제목처럼 무더운 여름에 힘이 날 수 있게 해주며, 후렴구를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고, 퍼포먼스도 쉽고 재미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웬디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부르면 부를수록 즐거워진다”라고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이린은 “게임 음악 같은 비트를 느낄 수 있어 귀엽고, 반복되는 훅이 중독적이다”라고 설명해 초강력 서머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31일 0시 레드벨벳 프로모션 사이트에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레드벨벳의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아이린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 ‘Recipes Video #1’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영상에는 곡 전반을 아우르는 여름 감성과 가사에서 느껴지는 겨울 감성을 모두 담은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음원 일부도 삽입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은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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