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스타 판사가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오성그룹 후계자 사건을 맡은 한강호(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호는 판결문을 다르게 작성해 온 송소은에게 "판사 시보가 판사님한테 반항해도 되는 법이냐"며 반발했다. 송소은은 "이호성 측이 피해자한테 500만 원 밖에 안 줬다. 그마저도 법인에서 대신 지급했다. 이호성의 잘못이 아니라 관리 책임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라고 맞섰다.
한강호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이호성(윤나문)에 "반성 안 하네. 선고한다. 피고인 이호성을 징역 7년에 처한다"고 말했다.
한수호는 또 항의하는 이호성에 "법정 소란으로 감치 10일을 선고한다. 한마디만 더 하면 감치 기간 늘어난다"며 "감치 20일 선고한다. 더 해봐. 30일 때려버릴 테니까"라고 강하게 나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의를 구현했다"며 한수호를 칭찬했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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