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이 오늘(2일) 또 다시 재현될 것으로 예상됐다.
2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30.7도, 인천 29.3도, 수원 28.1도, 춘천 27.8도, 강릉 24.4도, 청주 30.3도, 대전 29.6도, 전주 28.5도, 광주 28.2도, 제주 28.7도, 대구 27.1도, 부산 29.3도, 울산 24.7도, 창원 27.2도 등이다.
이른 시각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30도를 넘나드는 높은 기온을 보이며 1일에 이은 최악의 폭염이 예고됐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32∼39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강원도 영서의 춘천·영월에서 수은주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역은 기온이 계속해 38도를 넘어 크게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봤다.
폭염과 함께 오존 역시 기승을 부린다.
농도는 경기 남부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전북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제12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서진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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