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집사부일체’의 출연자들이 가수 겸 배우 수지와의 전화연결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5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수지의 깜짝 전화연결이 성사됐다. 이날 멤버들은 열다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로 전화연결을 제공했고 지인의 정체는 수지였다. 오늘의 힌트 요정이 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제가 용인시 수지구에 산다”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고 수지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통화를 잇던 멤버들은 사부에 대한 힌트는 밀어두고 수지에게 신경을 집중했다. 수지는 이날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 중 하나로 “간식을 굉장히 잘 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간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