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가 선한 영향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청각 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Rise Up 사진전(Rise Up ASTRO PHOTO EXHIBITION)'을 오늘부터 26일까지 마포구 일삼책방에서 개최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신생아 1000명 중 2~3명이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아동들의 청신경이 살아 있다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잃어버린 소리를 되찾아줄 수 있다.

아스트로가 청각 장애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전시회에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스페셜 미니앨범 'Rise Up'에서 실리지 않은 미공개 사진과 아스트로의 따뜻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Rise Up’ 콘셉트로 특별 제작된 아스트로의 굿즈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팬 여러분과 아스트로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던 중 'Rise Up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 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사 아티스트와 함께 사회에 귀감이 되는 '굿 액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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