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강과 헨리가 매트 앞에 꼬리를 내렸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 257회에는 오스틴강과 헨리가 매트의 괴력 앞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헨리는 오스틴강이 한 요리를 먹고 급 후회 모드에 들어갔다. 그가 꿈꾸는 건 정우성처럼 조각같은 화보였기 때문이었다. 평소에도 운동을 즐겨 하는 오스틴강과 헨리는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고난도 자세를 보여주며 할 수 있냐고 서로 자극을 하기 시작한 것. 운동은 과열양상을 보이기 시작하고 바벨 앞에 선 세 남자는 무게를 높여갔다. 나름의 자존심이 걸려 있었던 것. 이런 가운데 매트의 놀라운 힘이 헨리와 오스틴강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드는 것만으로 위태로워 보이는 바벨을 매트가 힘든 기색은커녕 눈살 한번 찌푸리지 않고 들어 올린 것. 알고보니 매트는 과거 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를 한 운동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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