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변성대왕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기획 성치경) 9회에는 김태리 커버 메이크업에 욕심을 나타내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씬님은 이날 김숙과 단둘이 만나 커버 메이크업에 대한 간단한 회의를 했다. 씬님은 차승원 커버 메이크업 당시 김숙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음을 밝혔다.

김숙은 안젤리나 졸리를 욕심내는가 하면 “김태리를 해주면 안 되냐. 씬님이 이병헌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씬님은 “최근 개봉작을 하면 유리하다”라며 화제성을 노렸다.

이에 언급된 영화는 바로 ‘신과함께-인과 연’이었다. 씬님은 김숙에게 변성대왕 커버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김숙은 “이 정도면 분장이 필요없는 거 아니냐”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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