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대왕 김숙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기획 성치경) 9회에는 변성대왕 커버 메이크업에 감탄하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씬님의 금손은 김숙을 ‘신과함께’ 속 변성대왕(정해균 분)으로 변신시켰다. 그러나 얼굴에 대한 메이크업이 끝이 아니였다. 씬님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디서 구해왔는지 가발까지 꺼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가발의 무게에 힘들어했지만 씬님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싱크로율 100% 변성대왕이 완성됐고 급기야 패러디 영상까지 제작돼 웃음을 자아냈다. 패러디 영상에는 모두의 미각을 자극하는 이영자를 재판하는 변성대왕 김숙과 염라 씬님의 모습이 담겼다.

대도서관은 패러디 영상을 본 후 “이건 정말 콘텐츠로 제작하면 대박이다”라며 “해외도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솔깃한 김숙은 “‘랜선라이프’를 통해서 해외가는 거냐”라고 기뻐했고 이영자는 “나도 캐릭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