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는 바쁜 일상에서 쉬어가는 공간이자 가구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할 때는 3~4인용 소파의 필요성은 느끼지도 못하며 놔둘 공간도 없다. 하지만 중소형 아파트나 거실이 있는 투룸에 살게 되면 소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물론 소파 없이 살아도, 1인용 의자만으로도 사는데 불편이 있을 건 없다. 하지만 거실에서 누워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다든가, 손님이 왔을 때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눈다든가, 토막잠을 청할 때 3~4인용 소파가 생각나기도 한다. 이럴 때를 위해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적잖은 비용이 지출되므로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

 

 

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가 출시한 ‘덴오브’는 자유자재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신개념 소파다. ‘나만의 안식처’를 뜻하는 ‘케렌시아’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가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파 본연의 장점인 편안함과 안락함을 극대화한 소파를 선보이게 됐다.

등받이 각도에 따라 2가지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등받이를 완전히 펼쳤을 때는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아주며, 접었을 때는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등받이를 접어두면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머리를 대고 누울 수 있도록 넓고 도톰한 팔걸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가죽의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 가죽 고유의 질감이 살아있어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반면 좌판은 탄탄하다.

밝지만 가볍지 않은 그레이톤인 클라우드, 심플하고 묵직한 감성의 딥블루톤인 나이트 블루를 비롯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의 마감재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알로소 쇼룸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퍼시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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