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풍을 동반한 것으로 알려진 태풍 ‘짜미’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스칠 것으로 보인다.
짜미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5m(시속 162㎞), 강풍 반경이 390㎞에 이르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이에 짜미가 한반도에 북상할 경우 막대한 우려를 입힐 것으로 예상,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29일쯤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후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선회해 일본 본토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는 30일 제주도와 독도가 바람 영향권에 들겠지만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짜미'는 29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220㎞ 부근 해상을 통과해 내달 1일 오전 9시께는 가고시마 동북동쪽 67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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